이번 협약은 생산성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가진 두 기업이 핵심 역량을 융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산성 기반 오피스 SW에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문서 번역과 지능형 회의 요약, 음성 인식 문서 생성 등 다양한 기능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세계 1억20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 기업이다. 오피스 사업 외 가입자를 통한 다양한 부가 사업 등 플랫폼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셀바스AI와도 사업 이외 분야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 셀바스AI 종속회사인 셀바스헬스케어의 2대주주로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생산성 SW에 대한 전문성과 셀바스AI 기술력이 결합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챗GPT나 하이퍼클로바 등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전 세계 고객들이 더 빠르고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