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동나비엔.
컨퍼런스에는 건설사를 포함해 현지 딜러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뿐 아니라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주변 국가의 딜러, 잠재적 딜러들도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부터 정부 주도로 도시 건설이 이뤄져 건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일러 유통, 설치, 서비스 시스템은 다른 나라처럼 체계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미 카자흐스탄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서 중앙아시아 내 인지도가 높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도 보유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른 국가들 시장 점유율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해외영업부문장은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중심으로, 앞으로 중앙아시아에서도 고객의 생활에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