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투자자 보호 위한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3.0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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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투자자 보호 위한 토론회'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주관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재무학회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자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규제동향과 시사점 등을 진단한다. 시장의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패널토의에 정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발표는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과 발전 방향'으로 시작된다. 김부곤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의 '디지털자산 규제동향 및 시사점' 발표가 이어서 진행된다.

이후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동엽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과장 △강형우 한국정보보호학회 금융보안연구회 위원장 △정영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채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장희수 숭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이슈들을 점검하고 디지털 자산시장 관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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