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강원도로 MT를 떠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듣던 송지효는 "왜 하하 오빠가 (회식에) 껴야 하느냐"며 "우리 젊은이들끼리 만나야지"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반면 전소민은 "사실 언니까지가 딱 (젊은이) 커트라인이긴 하다"며 본인과 양세찬,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 중 젊은 축에 속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렇게 얘기하겠다. 지금 '불타는 청춘'이다"라며 "정신 차려"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2021년 종영한 예능 '불타는 청춘'은 40세 이상의 중견 연예인들이 함께 여행을 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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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명수가 (과거 예능에서) 아버지, 할아버지 역할 했을 때가 35살이었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왜 근데 박명수는 그때 그랬냐(나이 들어 보였냐)"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송지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43세다. 1986년생인 전소민과 양세찬은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