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1308434317570_1.jpg/dims/optimize/)
지난 1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새벽에 모인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새해를 맞아 지민이한테 뭘 해주고 싶다"며 이상민, 허경환에게 신년 이벤트 계획을 알렸다. 그는 오전부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유명 베이글 오픈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준호는 허경환과 함께 영하 15℃ 날씨에 베이글 오픈런에 나섰다. 이들은 새벽 6시에 가게를 찾았음에도 대기열 3번을 받았다. 오픈런에 성공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해 생색을 냈고, 김지민은 "참 노력한다"며 기뻐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1308434317570_2.jpg/dims/optimize/)
김준호가 "퇴짜 맞은 거 아니다. 한 템포만 천천히 오라는 것"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그 집에서 싫다는데 왜 자꾸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본가에 가면 어디서 잘 거냐는 물음에 김준호는 "알아서 자겠다"며 "아무리 그래도 예비 장모님께서 재워 주시지 않겠냐"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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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하의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