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100억 모은 주언규, 은지원 "그럼 나는 1000억 모았게?"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3.02.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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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경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운영했던 주언규가 6년 만에 100억원을 모았다고 하자, 은지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한 주언규는 100억원 자산을 6년 만에 모았다고 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만약 100억이 있다면 나는 집에 1000억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현 역시 "혹시 물려받은 재산이 70억원이 되는 게 아니냐"고 주언규를 의심하기도 했다.



뒤이어 집 내부가 공개됐다. 은지원은 "인테리어가 소박하다"고 놀랐고, 양세형은 "주방에 상부장이 없다"며 당황했다. 이에 주언규는 "수납이 별로 없다. 가재도구가 별로 없다. 평당 가격이 비싸지 않나. 한 평 한 평이 다 돈인데 고정값으로 다 잡아먹어 버리면 한 평 늘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하자 싶었다"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3인 가구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형은 "기본적으로 가정집에서는 양문형 써도 모자라서 김치냉장고 사는데 이건 자취방 중에서도 있어보이려고 하는 그런거 아니냐. 사실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냉장고 내부 역시 허전한 모습이었다.



한편 주언규는 이날 방송에서 톱 부자들이 반드시 버린 3가지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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