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한우 물류 운영 SPC GFC, 수출 100회 달성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2.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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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PC GFS./사진제공=SPC GFS.


SPC 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가 '횡성 축협 한우'의 수출 물류를 운영하며 지난 10일 100번째 수출을 달성했다.

SPC GFS는 2017년 11월부터 저온 유통, 이른바 콜드체인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횡성축협한우의 홍콩 수출 물류를 맡았다.



구체적으로 한우를 횡성 축협 가공장에서 인천공항 검역지정 창고로 옮기고 홍콩행 항공기에 싣기 전 관리를 한다.

이 과정에 SPC GFS는 한우를 항공용 저온유지 컨테이너에 보관해서 고유의 풍미를 잃지 않도록 관리한다.



SPC GF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의 세계화를 횡성축협한우와 협업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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