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사진=신정환 SNS](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1119292222063_1.jpg/dims/optimize/)
신정환은 지난 10일 플렉스티비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SES 슈와 비교하는 시청자들에게 "슈 얘기 하지마. 요정 얘기하지마"라며 발끈했다.
자신의 과거 '뎅기열' 사건을 언급하는 이들에게는 "13년이나 됐다. 그만해라"라고 했다. 그는 당시를 언급하며 "힘든 시기에 아는 형 네에서 지냈는데 미안하니 내가 밥을 했다"며 "도움 준 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그는 지난 9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BJ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