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예계를 강타한 가짜 뉴스 논란이 다뤄졌다.
방송에서는 먼저 백종원의 사망설이 언급됐다. 최근 백종원은 해외 촬영 중 뜬금없는 사망설에 휘말려 본사 가맹점주들에게 직접 해명 입장을 밝혀야 했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사이버 범죄 전문가는 "현재 가짜 뉴스는 (언론이 아닌) 1인 방송으로 취급되고 있어 현행법으로 처벌할 방법이 없다"며 "다만 (피해자들이) 개별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수사기관에서 수사해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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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과거에는 관심을 받(고싶)거나 연예인이 싫어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면 최근에는 재정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다"며 "일반적으로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브) 채널에서는 월 800만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했다.
또 그는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둔 유튜버의 경우 수입은 몇천만원에서 최대 억원대까지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포털 사이트 뉴스에 검색해 관련 기사가 나오지 않은 사실은 대부분 가짜 뉴스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