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2023 리맥스코리아 컨벤션' 성료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2.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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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맥스코리아 컨벤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2023 리맥스코리아 컨벤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업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가 최근 경기 화성 소재의 YBM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2023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은 2022년 한 해의 실적을 축하하는 시상식과 교육·교류를 위해 열린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RE/MAX Widepartners)의 이충환 에이전트가 영예의 '톱 프로듀서'(Top Producer)와 신인상을 동시에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맹사 시상은 3년 이상과 3년 이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가맹사 에이전트 관련 '넷 게인'(Net Gain, 에이전트 수 증가) 3년 이상 부문에서는 '리맥스 세인'(RE/MAX Sein)이, 3년 이하 부문에선 '리맥스 대림'이 이름을 올렸다. 가맹사 최다 매출 3년 이상 부문에서는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가, 3년 이하 부문에서는 '리맥스 프레스티지'(RE/MAX Prestige)가 수상했다.

2022년 최고의 실적을 낸 이에게 주어지는 'Diamond 클럽 어워드'에서는 100만달러부터 200만달러까지의 실적을 기록한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의 이충환 에이전트와 '리맥스 프레스티지'의 손규선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코리아는 40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보유했다"며 "2022년 거래 규모 2조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더 많은 매출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결과는 전속 계약 위주의 선진 부동산 시스템과 대형화로 인한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또 신 대표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리맥스코리아 창립 10년, 리맥스 창립 50주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더 많은 가맹사와 에이전트를 확대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동산R114,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에콥의 개발사 포레 등이 후원했다. 나동환 '월드클래스코리아 기업의별' 대표, 강준기 아크건축사무소 대표, 윤혜경 펀이미지케이션스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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