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큘라 측은 지난 8일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아옳이와 서주원의 이혼 갈등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한국공인탐정협회 소속 탐정으로, 각종 사건·사고 탐사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다.
그는 공지 글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튜디오로 찾아오신 서주원님의 입장과 어렵사리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신 아옳이님의 입장 모두를 카메라 영상으로 담았다"고 운을 뗐다.

이후 서주원은 "아옳이의 주장은 앞뒤 상황을 모두 자른 것"이라며 "개인사를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설명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그는 불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 댓글에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제가 얼마나 더 상처받을지 생각해 보지는 않았냐"며 즉답을 피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열애 소식을 알렸고, 같은해 11월에 결혼했다. 결혼 전 아옳이는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카레이서 서주원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