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초콜릿 하우스' 부산 상륙...밤에는 BAR 변신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2.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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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초콜릿 하우스' 부산 상륙...밤에는 BAR 변신


롯데제과 (123,600원 ▲600 +0.49%)는 오는 12일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임시매장)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연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두번째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지만, 밤에는 바(Bar)로 운영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디저트 카페,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몰트바(Malt Bar)다. 바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밤에 운영되는 몰트바는 유명 몰트바인 '더부즈'와 롯데칠성음료의 협업으로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음료를 판다.



주요 메뉴로는 낮에 만나 볼 수 있는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밤에 운영되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있다.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DIY 클래스'도 있다.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초콜릿을 기반으로 한 유명 카페·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도 판매한다.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약 5주간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 수초 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받아 운영기간을 2주 연장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가나의 광고물에서도 '디저트'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려 한다"며 "장기적으로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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