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2018년부터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할인 혜택을 주는 'CU 건강 라이프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는 기존 종합건강검진,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총 5개 진료 과목에서 시작해 매년 그 범위를 넓혀 왔으며 올해는 총 14개 과목으로 늘렸다.
의료 서비스는 CU 가맹점주는 물론, 직계 가족과 스태프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수도권,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240여 개의 협력 병원을 두고 있다.
모든 의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이프닥 홈페이지에서 진료 항목·병원 등을 확인해 세이프닥 카카오톡이나 예약센터에 전화로 CU 관계자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예약을 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를 이용한 CU 가맹점주, 가족, 스태프는 연평균 약 15%씩 꾸준히 상승했으며 지난해 이용자 수는 900여 명 수준이다.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CU는 의료 서비스 할인 외에 올해 가맹점주와 스태프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중앙대학교 학사 과정 최대 50% 장학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추후 MBA 등 대학원 진학도 할 수 있다.
임민재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는 가맹점 수익 향상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만의 차별화된 제도를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