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태국 방콕서 이틀간 울며불며 사경 헤맸다"…무슨 일?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3.02.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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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


가수 허찬미가 태국 방콕에서 식중독으로 이틀간 사경을 헤맸다고 털어놨다.

허찬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에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허찬미는 "호텔에 누워 울고불고 사경을 헤맨 지 27시간 뒤쯤 위통과 복통을 참고 놀겠다는 의지로 화장은 포기했지만 고데기까지 해대며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킹 파워 마하나컨 전망대는 정말 죽였지만 내 심장도 거의 죽었다. 안 무서운 척 예쁜 척해 봤지만 현실은 오금 저렸다. 이상 식중독으로 삭제된 방콕 3일 차와 4일 차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을 보면 허찬미는 킹 파워 마하나컨 전망대에서 방콕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아찔한 높이에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제발 아프지 마라", "이제는 괜찮냐", "건강이 최고" 등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허찬미는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믹스나인',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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