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작물의 맞춤 대량생산이 가능한 수직농업 재배 솔루션 '그로와이드'와 재배용 데이터 레시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의료용 대마 약용작물 맞춤생산과 농생명 산업 분야 스마트팜을 업그레이드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개념 식물공장 '디지털 밸리 프로젝트' 내부재배시스템 및 위탁 운영권 수주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종철 인포뱅크 이사는 "고부가 가치 식물에 특화된 '모듈형 수직농업 재배시스템'과 의료용 소재 및 관련 장비 솔루션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투자배경을 전했다.
권미진 대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그로와이드 제품 업그레이드와 의료용 대마 분야, 해외 진출 등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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