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28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으로 응시료를 받고 싶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5~6월과 10~11월 등 상·하반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2월 시험이라면 다음 연도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하나의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41억4000만원(도비 50, 시·군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시·군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총 2만3000여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응시료 지원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