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결혼발표 후 뜻밖의 장소서 포착…근황 보니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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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38)가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은 8일 인스타그램에 송중기 사진을 올리며 "막공(마지막 공연) 날! 그분이 오셨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독'의 마지막 공연 현장을 찾은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는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연극 관계자들과 인증 사진을 찍었다.



안혜경은 "비록 같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 후배들이 찍은 걸로 만족"이라며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 그래도 (제가) 저기 단체 사진 속에 있잖아요…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SNS/사진=머니투데이 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SNS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세 연상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영국 국적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 보코니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18세 때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케이티는 2019년 이후 연기자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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