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매틱 관계자는 "일반적인 MSP의 경우 고객사 정보, 빌링, 청구서 등을 수동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에는 MSP 대상 솔루션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코스트클리퍼'(CostClipper)와 연동도 가능하다. 고객사가 클라우드 사용 및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인스턴스·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필요한 고객사와 MSP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MSP사인 콤텍시스템의 한 관계자는 "페이어프로와 코스트클리퍼를 함께 도입해 빌링 업무를 간소화했다"며 "고객에게 비용 최적화라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콤텍시스템은 MSP로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제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MSP 사업자로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국내의 경우 MSP 대상 솔루션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MSP가 페이어프로를 통해 고객사 관리와 빌링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루매틱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고민을 돕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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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루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