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모아데이타 (2,535원 ▼105 -3.98%)는 종속회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에이지가 이건웅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모아데이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메디에이지에 접목할 계획이다. 메디에이지가 보유하고 있는 건강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모아데이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술가치 재정립 및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모아데이터에서의 상장 경험을 기반으로 메디에이지의 독자적 상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AI 기반의 건강데이터 분석 기술을 강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메디에이지 임직원들과 함께 기존 고객 및 신규 사업 확장을 빠르게 진행해 나가겠다”며 “IPO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