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홍영기, 건강 적신호 "갑상선+유방+자궁 문제, 몸 안 좋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02.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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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홍영기는 지난 7일 건강검진 결과지 사진을 공개하며 "며칠째 몸이 안 좋다. 건강검진 결과 받고 갑상선도 유방에도 자궁에도 문제가 있다보니 괜히 더 신경쓰여서 그러는 건지 얼마 전 4잔 먹은 술로 과음해서 그런 건지 제 몸이 정신력 하나로 버티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검사 결과 유방 결절과 골감소증 소견으로 추적 검진이 필요하다고 적혀있다. 이외에 갑상선 낭종 소견으로 정기 검진을 요한다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건강이 최고야. 아프지 말기", "다 제쳐두고 컨디션에만 최선 다하고, 행복할 생각만 하세요", "아프지 마요", "무슨 일이람. 쉬엄쉬엄 해야 해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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