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 자문형 랩(목표전환형)’을 출시했다. 사내 모델이 상품 출시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이번에 출시된 랩(Wrap) 서비스는 중국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내수 소비재,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인공지능(AI), 로봇 및 자동화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시장의 독점적 지배력과 수익성을 보유한 기업 △매일 사용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기업 △글로벌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 △국가의 구조적 성장에 편승하는 기업 등을 선정한다.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이 설정한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중국 증시의 경우 위드 코로나로 인한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시진핑 3기에 집중될 경기부양책과 핵심 산업 육성정책 등에 따른 대세 상승장이 도래할 것"이라며 "이런 매크로(거시 경제) 환경을 감안하고 직접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랩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 자문형 랩'은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발생에 대한 위험이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