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과학센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체육회는 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체육회관 1층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과학적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센터에는 스포츠 생리·역학·심리·측정 등 분야별 박사급 연구진, 측정 요원, 전문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과 운동부하검사, 등속성근관절검사, 젖산분석, 영상분석 등 29종의 최첨단 장비가 마련돼있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특히 전국 최초로 스포츠헬스케어센터를 연계 운영해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선수들의 맞춤형 처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선수들의 조기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