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로고.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9500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2022년 매 분기 기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의 기초체력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됐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2023년에는 LPG(액화석유가스) 판가 하락과 2022년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2024년부터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사업 가시화로 나타날 외형 성장을 감안할 때 실적 감소로 인한 주가하락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