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는 7일부터 4일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호텔·레스토랑 박람회 ‘HCJ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로보티즈는 박람회에서 자율주행로봇 ‘집개미’의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 시연 및 산업 관계자와 참관객을 위한 상담 부스(East Hall 5, 5-N12)를 운영한다. 현장의 관계자를 상대로 집개미의 고도화된 동작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 호텔의 모습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로보티즈 영업담당자가 상주하며 현장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모션 개발, 로봇 적용 시나리오 검토, 도입 절차 등을 안내하며 소통한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의 호텔·레스토랑 박람회인 ‘HCJ 2023’를 통해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여 감회가 남다르다”며 “집개미를 필두로 미래 지향적인 로봇 컨시어지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