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팩은 1994년 설립된 국내 1세대 VFX(시각특수효과) 기업으로 지난 28년간 300여편 이상의 작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최근 모팩의 지분 100%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통일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업 비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디 플레이어 원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맨 인 블랙2 등 국내외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VFX 작업을 담당하며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브이에이스튜디오 관계자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헐리우드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며 "실무 역량과 인사이트를 두루 갖춘 인재를 지속 확보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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