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오전 수십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동원해 성남시청,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시행사 및 토목시공업체 사무실 등 40여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 사건 피의자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모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10명이다.
백현동 개발은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남은 부지를 아파트로 조성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