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강민경은 데뷔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돼 있지 않다"며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은 전혀 알지 못했던, 강민경과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다비치 강민경. 2022.12.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울러 "이 같은 사실을 밝히게 된 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