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에 참여한 한밭대와 이와테대학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15년 시작한 양 대학의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교류하는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이다.
지난달 4~8일 이충곤 한밭대 대학원장(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을 비롯한 교수 5명과 학생 10명이 일본 이와테대학을 방문했다. 이들은 AI와 우주쓰레기 등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고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양 대학의 현지 교류가 재개됐다"며 "학술 교류는 물론 팀별 과제 수행 등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창의융합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