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심의 평가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대에 87만1840㎡ 규모로 경기북부 대표 자족형 최첨단 도시 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내용에는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가 포함된다. 공사금액은 1635억원이며 대보건설이 지분 68%를 보유해 주관사로 나선다. 씨앤씨종합건설(16%)과 국제건설(16%)이 공동참여한다.
삼우3차 가로주택은 부천시 고강동 389-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2층, 10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