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보다 배우 선배…200억 신혼집서 모친과 거주 중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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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


배우 송중기(38)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가 18세 때부터 배우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재 케이티가 송중기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그의 단독주택에서 모친과 함께 생활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6일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결혼 및 2세 발표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프리한 닥터 측은 케이티가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티가 이탈리아 최고 명문 보코니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18세 때 배우로 데뷔, 송중기보다 앞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케이티는 2019년부터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
이어 방송에서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신혼집 관련 정보가 소개됐다. 케이티는 모친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0평 규모의 해당 주택은 송중기가 2016년 약 1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2020년 재건축을 완료해 현재 시세는 약 200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N 빌라와 강남구 청담동의 E 빌라도 소유하고 있다. N 빌라의 시세는 약 95억원, E 빌라는 약 130억원이다. 또 그는 하와이 와이키키 근처의 고급 콘도(약 30억원)도 갖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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