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답티브엔도'는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 '스터링크'(STERLINK)를 통해 일회용으로 사용되던 내시경 제품의 재사용 범위를 확보했다. 플라즈맵은 내시경 및 멸균 솔루션을 동시에 판매하는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기반을 갖추게 됐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코로나 이후 병원들의 재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감염사고 예방을 위한 멸균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시경 및 수술용 로봇과 같이 정밀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성장 원동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플라즈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