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진화하는 ETF로 선제적으로 종목을 편입하는 액티브 운용이 강점"이라며 "지난해 12월 리밸런싱(정기변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 (166,600원 ▲2,600 +1.59%)를 포함한 지능형로봇 테마 관련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해 우수한 성과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목을 편입한다. 세상의 변화와 구조적 성장 산업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요 종목으로는 지능형 로봇 관련주인 에스에프에이 (32,350원 ▼100 -0.31%), 로보티즈 (26,700원 ▲650 +2.50%), 차세대 에너지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 (16,670원 ▼170 -1.01%), }한화솔루션 (30,100원 ▼500 -1.63%), 모빌리티 관련주인 삼성SDI (533,000원 ▼5,000 -0.93%), LG에너지솔루션 (491,000원 ▲4,000 +0.82%) 등이 있다.
김 이사는 "1월 리밸런싱을 통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새로운 투자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우주 테마를 신규 편입했다"며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려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