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바몬.
긱몬 운영사 알바몬은 6일 긱몬에 올라왔던 재능 6만4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19개 카테고리 중 핸드메이드가 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핸드메이드 중에는 '포토샵 사진 보정'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열풍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밖에도 긱몬에 접속하면 타로 상담, 연애 상담, 반려동물 산책, 그림 제작, 메이크업 속성 강의 등 재능을 사고팔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긱몬은 재능 있는 전문가와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회원이 직접 가격을 책정해 등록할 수 있고 거래가 성사돼도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누구나 쉽게 재능을 등록할 수 있고 장점이 많아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