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위스키 장인' 김창수의 세 번째 위스키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0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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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 리테일사진제공=BGF 리테일


CU가 한국인 최초 위스키 디스틸러(증류주 생산자) 김창수씨와 함께 럭키 드로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김창수위스키 50.5'는 한국산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코올 도수 50.5%, 용량 700ml 의 스펙이며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된 세 번째 위스키이다.

레드, 화이트 와인을 숙성한 오크통에서 숙성했으며 병에 담기 전 물로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위스키 원액 그대로 병에 담는 Cask Strength 형태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창수씨는 이미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위스키 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미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전통주를 연구하던 그는 한국산 위스키 개발을 위해 2014년 세계적인 위스키 생산국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하고 일본에서도 위스키 양조 연수를 거치며 자신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쌓아왔다.

구매방법은 CU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켓CU 앱 CU BAR에 게시된 응모 링크를 통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인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추후 개별 SMS 문자를 통해 당첨 사실과 안내문이 통보된다.



특히, 구매 고객에게는 위스키 전용 잔인 글렌캐런 글라스도 함께 증정한다.

BGF리테일은 "최근 위스키는편의점 주류 시장을 이끄는 신흥 카테고리로 급부상하며 특히, MZ세대들에게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위스키 물량이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대세가 된 만큼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폭넓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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