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與 당 대표 컷오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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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5일 서울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동대문구 갑·을 당협 합동 당원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황교안, 조경태, 윤상현, 안철수, 김기현 후보. (공동취재)202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자로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천하람, 황교안 등 6명을 발표했다. 강신업, 김준교, 윤기만 후보는 탈락했다.

최고위원 후보 중 예비경선 진출에 성공한 인물은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민병삼, 박성중, 이만희, 이용, 정미경, 조수진, 천강정, 태영호, 허은아 후보 등 13명이다. 신청자 중 김세의, 류여해, 신혜식, 정동희, 지창수 후보가 탈락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신청자 전원이 모두 예비경선에 진출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후 8일과 9일 양일간 책임당원 여론조사 예비경선을 거쳐 10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 경선은 대의원·책임당원·일반당원 등 약 84만명이 투표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