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매체 TVBS 뉴스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쯔위가 가오슝시 펜트하우스를 1억위안(41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는 가오슝 구산구 웅강신의미술관(雄崗信義美術館) 건물에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과감한 부동산 매입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돌은 쯔위만이 아니다. 같은 트와이스 소속인 정연과 모모는 2019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을 각각 1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특히 모모는 매매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최근엔 블랙핑크 리사가 국내 전통 부촌인 서울 성북동 단독 주택을 7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689.22㎡(208.48평) 규모로, 대지면적은 655㎡(198.13평)이다. 등기부등본상 리사의 주택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