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ChatGPT 찐수혜'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의 '2024년 목표 시가총액 20조원' △최재호·박희철 하나증권 연구원의 '반도체 특수가스 국산화를 통한 높은 이익 레벨 기대' 등입니다.
챗GPT는 지난해 12월 미국 인공지능연구소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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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이수페타시스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4%, 106% 증가한 1784억원, 340억원으로 전망된다.
연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 G사의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며 이수페타시스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챗GPT 사용량 증가도 이수페타시스의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다. 챗지피티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 저장장치가 필요하다. 향후 시장 확대로 여타 글로벌 클라우드 프로바이더의 투자 또한 증가할 개연성이 높다.
또 연산 속도·능력 향상이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 증가를 수반할 것이며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 주력 고객사(NV사)향 수주도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솔루션 '적극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8만6000원이동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25,550원 ▲50 +0.2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은 '적극매수'로 상향했습니다. 현재주가 대비 86.8%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의 올해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이 1조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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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부문은 미국 모듈 증설 효과, 혼합 평균 모듈 판가 개선, 원재료비/운송비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 분기 발전 자산 매각으로 추가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
또 올해부터 발생할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이익이 영업외수익이 아닌 매출원가에 적용되면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
올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PVC(폴리염화비닐)는 규제 완화,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역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또 인도의 총선 전 인프라 활성화 등으로 업황 개선이 전망된다.
티이엠씨, 반도체용 특수가스 선도 업체 최재호·박희철 연구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 제조 기업 티이엠씨 (21,300원 ▼750 -3.40%)의 이익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티이엠씨는 △합성 가스 제조 기술 △대기 중의 희귀가스를 추출·분리하는 기술 △특수가스를 정제, 혼합, 충전하는 기술을 확보해 특수가스 제조의 전 공정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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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의 주력 생산 제품들은 반도체 미세화·고집적화에 필수적인 가스들로 반도체 고단화와 공정 수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티이엠씨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7.8% 증가한 3425억원, 영업이익 351.4% 증가한 558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호조는 러-우전쟁으로 인한 희귀가스 가격 급등 영향과 저수익 제품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신규 주력 제품 국산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 영향 덕분이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한 3668억원, 영업이익은 36.7% 증가한 763억원으로 전망된다.
희귀가스 가격 하향 안정화로 인해 매출액 확장이 다소 제한되지만 합성 가스로 매출 믹스가 개선되며 이익 성장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