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6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전농동 6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전곡초, 해성여고 등 여러 교육기관과 가까운 곳이다. 노후·불량한 저층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해 계획이 추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보행공간과 연계해 공공보도와 대지 내 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변 학교통행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6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