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타임스스퀘어에서 올레드 예술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3.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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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서 LG TV에 탑재된 NFT 예술 작품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모습. 영상에는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 4종을 담겼다. /사진 = LG전자 제공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서 LG TV에 탑재된 NFT 예술 작품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모습. 영상에는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 4종을 담겼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의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NFT 예술작품 거래 플랫폼인 'LG 아트랩'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9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 LG 아트랩은 LG전자가 출시하는 LG TV에 탑재돼 있다. 미국 내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타임스스퀘어에서 공개하는 예술 작품은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 4종이다. 영상 속 QR 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LG 아트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 고객들은 16일부터 LG 아트랩을 통해 금속 고유의 질감을 세밀하게 구현한 작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섬세한 화질 표현을 갖춘 올레드(OLED) TV로 예술 작품 감상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올레드 혁신을 거듭해온 LG전자는 독자 운영체제 'webOS'를 앞세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라며 "LG 아트랩을 활용해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 감상은 물론 거래까지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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