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2011년 한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케이티는 한 소녀 리포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티는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스타일링을 한 채 밝은 미소로 인터뷰에 임했다.
12년 전 케이티의 모습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반할 만하다", "긴 생머리 스타일이 고혹적이면서도 청순한 느낌", "한국 생활이 낯설 텐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이티가 조지 클루니와 유명 커피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케이티는 2008년 네스프레소 글로벌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국내에서도 전파를 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