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원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늘 평창에 묵은 때와 독을 빼러 왔다"며 "(새해를 맞아) 새 마음과 새 몸으로 다시 잘살아 보자는 뜻을 다지러 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이 명절 때 무엇을 했냐고 묻자, 전현무는 "본가에 내려가 엄마랑 싸웠다"고 답했다.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했냐는 남성의 물음에 전현무는 "(어머니가) 이제 장가가라는 얘기도 안 하신다"고 말했다.
/사진=JTBC 예능 '안방판사'
전현무는 "쌍둥이가 같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모습을 대입하면)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나서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미혼으로 2019년부터 아나운서 후배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하다 지난해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