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슬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배슬기는 킥보드를 타고 복싱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로 다친 듯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오늘부로 킥보드 끊는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천천히 걸어 다니겠다"며 "다들 조심하셔라. 헬멧 있어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1986년생인 배슬기는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2020년 2세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