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전달한 도서는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집, 학습지 등 3만4000여권이다. 기증된 도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234곳에 전달된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와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전집 2만질, 바른인성교재 75만권, 학습지 2만권 등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지, 도서 기부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