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이윤지를 대신해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또한 이석훈은 오랜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풍부한 공감 능력과 적재적소에 걸맞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환하게 살렸다는 후문이다.

그는 "아무리 사랑해도 다름을 인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대부분 아내의 말이 맞더라"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이석훈은 2011년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커플이 되며 인연을 맺은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5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석훈은 군 복무 시절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지금의 아내 최선아가 간병하는 것을 보고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 상병 때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