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품질관리 우수사례 발굴 캠페인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3.02.02 13:59
글자크기
/사진=DL건설/사진=DL건설


DL건설 (14,350원 ▲350 +2.50%)이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겨울철 취약 공종을 집중 관리한다.

DL건설은 오는 4월10일까지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열고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장의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해빙기를 대비해 흙막이, 가설 구조물 등 이 시기에 취약한 공종을 집중 관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은 지난해 10월에도 동절기 레미콘 관리를 중심으로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2곳, 직원 62명에게 포상했다. 우수사례로는 △협력업체 시험장비 검·교정 스티커 부착으로 계측 정확도 향상 △터널 공동구 수축 줄눈 추가 시공을 통한 균열 관리 개선 △압축강도 시험값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압축강도 바닥면 고정 등 10건이 채택됐다.



DL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품질관리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전사 품질관리 역량을 한 단계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