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7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발표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1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드라마 기획·제작 프로듀서로 입문·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드라마제작사협회 소속 제작사는 교육생에게 드라마 제작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수료생 178명을 배출했고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38,850원 ▲1,400 +3.74%)과 삼화네트웍스 (1,730원 ▲231 +15.41%), 에이스토리 (6,930원 ▲50 +0.73%) 등 유명 드라마제작사에서 '더글로리', '낭만닥터 김사부 3'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현장 밀착형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방송영상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사에는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드라마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방송영상콘텐츠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