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등만 하겠다" 약속지키니…어느덧 기아車 4000대 팔았다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3.02.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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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록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드/사진제공=기아이영록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드/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전북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1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9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이 컨설턴트는 "첫 지점장님께 항상 1등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이러한 영광을 맞이하게 됐다"며 "고객의 기쁨은 나에게서 온다는 생각으로 고객이 기뻐하도록 진심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한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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