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802회에서는 박세리, 김해준, 이수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해준은 박세리와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그는 박세리와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MC 김구라 등이 박세리와의 나이 차이를 묻자, 김해준은 "나이 차이가 뭐가 중요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해준은 박세리를 향해 "오늘 집에 갈 때 뭐 타고 가요? 오늘은 차 타지 말고 나랑 썸 타고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해준은 "(박세리와 열애설은) 저야 영광이다"라며 "오늘 방송에 나온 이유도 세리 누나와 엮여서 나온 것 아니냐? 제가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