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병원 수입 '넘사벽'…방송 출연료 계산 안 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2.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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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49)가 자신의 수입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튜버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홍성우가 출연했다.



홍성우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약 1억5000만회, 환자 수술 건수는 총 90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홍성우에게 "이제는 건물을 살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홍성우는 "더 저렴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수입은 상당하다"고 했다.



홍성우는 과거 페이닥터 시절 수입에 대해 "제가 톱클래스였다. 페이닥터 3명 월급을 합친 게 내 월급이었다. 서울 페이닥터 월급 톱3"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병원을 개원하면서 수입은 이미 '넘사벽'(너무 우월해 비교 대상조차 되지 못한다는 뜻)이 됐다.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도 모르고, 어느 통장으로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쌓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우는 제작진을 향해 "(출연료)안 주셔도 된다"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고, 정형돈은 "그거 나 줘"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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