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안방판사'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가나쌍둥이의 갈등이 그려졌다.
귀가 이후에도 쉬고 싶어 하는 형에게 청소, 빨래 개기 등을 시켰다. 이에 형은 "너무 피곤한데 이해가 안 간다. 좀 쉬었다가 청소하려 했다. 동생이 왜 명령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토로했다.
/사진=JTBC '안방판사'
특히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사러 나간 형이 친구와 차돌박이를 먹고 3시간 만에 돌아오자, 이삭은 분노했다. 더구나 형이 사 온 건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아닌 일반 쓰레기봉투였다.
부부 같은 둘의 갈등을 조용히 지켜보던 전현무는 깜짝 비혼을 선언했다. 그는 "이 영상 보고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졌다.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나서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47세인 전현무는 아직 미혼이다. 2019년엔 후배 아나운서인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2월 결별했다.